LG 스탠바이미 리뷰

2021. 9. 28. 11:25IT 및 잡다한 리뷰

9월 2일에 LG전자 공홈에서 LG 스탠바이미를 주문했었고

약 한 달 뒤인 오늘 9월 28일에 제품을 수령했습니다.

 

처음 들어올 때 박스 크기에 한번 놀랐습니다.

기존에 봤던 27인치 모니터 상자와는 다른 엄청난 사이즈를 보여줍니다.

스탠드 기둥이 길이가 길기 때문에 박스가 큰 거 같아요

박스 길이는 안 재 봤지만 제 키가 180cm인데 가슴 아래쪽까지 닿았습니다.

 

리모컨은 매직 리모컨은 아니고 스탠다드형이며 심플한 디자인입니다.

배터리는 AA형 건전지 2셀이 들어갑니다.

 

초기 세팅 후 찍은 사진입니다.

넷플릭스 웨이브 티핑 왓챠는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네요

쓸데없는 기본 앱들이 많아서 삭제를 좀 해줘야겠습니다.

 

 

받침대 부분에는 충전중을 표시해 주는 led가 있고

옆에 있는 하얀 친구가 어댑터입니다.

 

제품 뒷면은 뭐라고 해야 할까..

패브릭 소재라고 하나요? 천 같은 재질로 되어있습니다.

사진상으로 좌측 상단엔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이고 이동이 가능합니다.

우측 하단부엔 NFC 태그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.

 

중앙부 고무마개를 열면 USB 포트와 HDMI 포트가 있습니다.

USB나 외장하드를 연결하고 HDMI로는 PC와 연결하면 될 거 같아요

 

넷플릭스도 당연히 잘 나옵니다.

 

스탠바이미를 앞에 두고 모션 베드에 누워봤습니다.

살짝 작아서 아쉽긴 한데 나름 괜찮네요

 

이렇게 봤습니다.

 

기본 앱이... 이런 게 있어서 바로 삭제했습니다.

 

 

LG ThinQ 앱에 연동을 해두면 앱을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.

웹브라우저를 사용할 때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제공된 리모컨으로는 좀 답답한데

앱을 사용하니까 조금 편해요

하지만 무선랜을 사용하다 보니 마우스를 빠르게 이동하면 끊기는 게 보입니다.

 

설정에서 모바일 기기로 전원 켜기 옵션이 있는데 wifi로 전원 켜기를 활성화하면

대기전력을 조금 더 먹겠지만 리모컨 없이 앱으로 전원을 켤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오늘 도착해서 많이는 사용을 못 해봤습니다.

궁금한 거 댓글 달아주시면 답글 할게요